가우디백에 이너백으로 활용할 수 있고 단독으로도 들고 다니기 좋은 테디베어 백 입니다.
point 1. 아이보리 & 브라운 두 컬러
point 2. 패브릭 변경
올해 테디베어는 아이보리와 브라운 두 컬러를 준비했습니다. 브라운을 준비한 이유는 단순합니다. 아이보리보다 먼지가 붙어도 덜 보이고 때탐 걱정을 덜해도 되기 때문입니다. 카키색도 고려했지만 이름에 걸맞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잃지 않고 싶어서 곰돌이 브라운으로 준비했습니다.
먼저 변경된 패브릭 사진 보여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아래가 2019년에 사용한 소재이고, 위가 올해 사용한 패브릭 입니다. 동일한 환경에 있던 것을 촬영한 것인데요, 사진으로도 올해 사용한 패브릭에 먼지가 덜 붙은 것이 보입니다.
그리고 몽글거리고 덩어리가 진듯이 가공된 것도 느껴지실텐데요, 올 겨울 끌로에와 드리스 반 노튼, JW앤더슨 등에서 유사한 텍스쳐를 가진 외투들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혼용률은 Wool 40% Acryl 60% 입니다.
패턴은 양쪽에서 당겨 오므려지는 형태에서 한 쪽으로만 당겨지도록 변경하였고 고정이 되도록 스토퍼를 넣어주었습니다. 가죽을 덧대어주고, 베이지 컬러 줄의 마감은 가방 안 쪽으로 안보이게 감춰주어 깔끔한 느낌을 더했습니다.
손에 닿는 핸들 스트랩은 국내 생산으로 토토백에 들어간 블랙 스트랩과 동일한 것을 브라운 테디베어에 사용하였습니다. 아이보리 테디베어 스트랩도 국내 생산으로 2019년에 테디베어 백 제작시 사용한 스트랩과 동일합니다.
자연광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소재 느낌과 컬러 봐주세요. 화이트에서 아이보리 원사가 섞여 있습니다.
실제보다 컬러가 강렬하게 나온 브라운 입니다.
브라운 테이베어는 베이지에서 브라운 컬러의 원사가 섞여 있습니다.
스트랩과 스토퍼가 만나는 지점에 자리한 가죽은 테디베어 백 제작을 위해 새로 매입한 것이 아닙니다. 1년간 요나백 생산하며 사용되지 못한 가죽 부분을 사용, 업사이클링 하였습니다. 가죽 자체의 상처나 흠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안감은 스웨이드를 사용하였습니다.
아래는 착용 사진 입니다.
테디베어 가방 안에는 카드 지갑, 에어팟, 장갑, 미니 파우치 두개가 들어가 있는 상태입니다.
동일한 내용물이 브라운 테디베어에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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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디베어백 사이즈 >
하단 내경 : 16cm
높이 : 중앙 기준 27cm
< 소재 안내 >
겉감 : Wool 40% Acryl 60%
안감 : 샤무드
< 관리 안내 >
드라이 크리닝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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