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흐를수록 아름다워지는 소재로 은은하게 빛나는 가방을 만듭니다. - YONA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건축가인 가우디의
까사 바트요에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G백,
가우디 백입니다.
가우디가 설계한 건물들은
자연 친화적인 모습을 보여주는데
카사 바트요는 그중에서도 지중해를 주제로 삼아
바닷속에 들어간 듯한 정말 특별한 느낌을 주는 건축물이지요.
실재가 아닌 듯, 꿈같은 환상같은 느낌은
원과 타원, 자유로운 곡선과 더불어
다양한 컬러와 건물 안으로 쏟아져 들어오는 빛이
큰 역할을 하지 않나. 생각해요. 가우디 건축물이 그런 면이 강하죠.
제한된 공간 안에서 자연의 빛에 반사되어
한눈에 들어오던 다양한 컬러들.
사진으로만 볼 땐 감흥없던 그곳에
실제로 가서 두 눈에 담았던 그 때.
아무말 못하고 탄성만 흘러나오던 때.
아, 이사람 진짜 천재구나.
하고 감탄했던 기억이 납니다.
카사 바트요 안에 상대적으로
단정한 느낌을 주는 공간이 있는데요.
옥상가는 길목에 있는...
비주얼 휴식 ㅎㅎ 같은 공간이 있어요.
시종일관 화려하면 피곤하잖아요.
그런 단정한 공간의 라인을 담아
가우디백의 기초를 세우고
다채로운 컬러의 가죽들을 만나
가우디백이 완성되었습니다.
<핑크 컬러>
디자인이 은근히 무난한 듯 하지만
또 그렇지 않기도 하지요?
어딘가에 있을 것 같지만 있지 않은 요나백 -
고객님들이 자주 하시는 말씀 인용했어요. ㅎ
특히 아름다운 가죽과의 조합은 더욱 더 찾기 어렵고요. 모든 귀한 것은 드물다고 하잖아요.
단순해보이는 이 디자인이
생산이 오래 걸린 이유는
자세히 보시면 다 보인답니다.
층층이 미싱 작업이 들어가야 하고
층층이 위 아래로 약칠도 해야 하고
손바느질도 곳곳에 들어갑니다.
이 디자인은 기계로 찍어낸 듯
정확하게 한치의 오차도 없이!! 이런 느낌보단
마치 손으로 엮은 듯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이 더 멋있어서
어렵더라도 지금과 같은 생산 방식을
고수하였습니다.
<핑크 컬러>
컬러는 핑크, 로얄 옐로우, 크림, 로즈
이렇게 네가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핑크는 이전에 카드 지갑으로 소개했던 핑크와 동일 컬러 입니다.
<크림 컬러>
릴리백과 르네백의 크림보다 밝습니다.
크림 컬러의 백을 가지고 계시다면
크림이 얼마나 다양한 컬러들과 잘 어울리는지 이미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크림 컬러>
<크림 컬러>
<로얄 옐로우 컬러>
지금 보시는 로얄 옐로우는 선명한 노랑도 아니고 흐리멍텅하지도 않아요.
흔하지 않은 컬러로
직접 들어보시면 생기가 느껴지실 거에요.
<로얄 옐로우 컬러>
<로즈 컬러>
<로즈 컬러>
핑크 계열인데 핑크 옆에 두고 보면
확실히 컬러감 차이가 납니다.
로즈는 웜핑크 느낌이랄까요.
<로즈 컬러>
아래부터는 착용 이미지입니다.
<핑크 컬러>
<핑크 컬러>
<핑크 컬러>
<핑크 컬러>
<로얄 옐로우 컬러>
<로얄 옐로우 컬러>
<로얄 옐로우 컬러>
<크림 컬러>
<크림 컬러>
<크림 컬러>
<크림 컬러>
<크림 컬러>
<로즈 컬러>
<로즈 컬러>
<로즈 컬러>
<로즈 컬러>
<로즈 컬러>
< 좌 - 도나텔로 / 우 - 가든 >
크림과 로얄 옐로우는
가든 패턴의 이너백이,
핑크와 로즈는
도나텔로 패턴의 이너백이
짝지어져 나갑니다.
< 상세 사이즈 >
스트랩 102 cm (부자재포함)
< 소재 및 생산지 >
외피 - 송아지 가죽 (독일 생산)
내피 - 송아지 가죽 (프랑스 생산)
이너백 패브릭 - 스페인 생산
< 그 외 정보 >
실 - 세라필
< 제조국 >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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