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ad Clutch Bag - Dark Red

시간이 흐를수록 아름다워지는 소재로 은은하게 빛나는 가방을 만듭니다. - YONA

클러치만 발송되는 상품으로 함께 매치된 스트랩은 Strap C 입니다.

마카롱백의 친구,

브레드 클러치 백입니다. 

식빵같이 생겨서 귀엽게 브레드백이라 부릅니다. 

처음부터 클러치 용도로 디자인 되었습니다.

이렇게 식빵처럼 귀여운 형태의 클러치를 꼭 꼭

들고 다니고 싶은데 입구는 쫙 벌어져야 편하겠고,

핸들이 있으면 활용성이 좋아지겠고, 그런데 하필

옆면에 들어가는 핸들이 안성맞춤처럼 예쁘고.. 

보통은 덜어내고 덜어내며 디자인 하는데요.

브레드백은 포기하지 못하고 2년을 동동 거리다가

결국 마음의 흐름을 따라가자 하여 현재 보시는

바와 같이 귀엽지만 약간은 불편해 보이는 듯한

모습으로 출시 되었습니다.  

제일 고심을 했던 건 핸들의 위치였습니다. 손을 

옆으로 넣어 클러치로 들고 다닐 때는 문제가

없는데 숄더 스트랩을 연결해 들고 다니시다가

무심코 활짝 열어버리면 물건이 쏟아질 수 있다는

단점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일부만 열리게 만들어

보니 사용하기 불편하더라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핸들이 이곳에 자리잡게 된 

이유는 미적으로 가장 보기 좋았기 때문입니다.

이 점을 보완하기 위에 속에 지퍼가 달린 포켓을 

양쪽에 두개 만들어주었어요.  

브레드백은 클러치와 토트로 사용하실 수 있고,

집에 가지고 계신 어떤 스트랩이라도 디링에

추가로 연결하면 숄더백으로 활용 가능합니다.  

매혹적인 다크 레드 컬러의 브레드백 입니다.

저는 같은 컬러로 만들어진 박스백 스몰을 가지고

있는데요. 다크 레드는 기회가 될 때마다 소개하고

있어요. 그만큼 예쁘다 생각합니다. 

얼핏 다크 레드다 하면 흔한 것 같지만요. 전혀요!

같은 컬러를 길에서 마주친 기억은 없으나 색 정말

예쁘다는 소리는 많이 들었습니다. 

결 또한 쉬이 볼 수 없는 모습이죠.

그래서 자꾸 매혹당하는 것 같습니다.  

따스한 옷차림에 귀여운 포인트로 그만인 

다크 레드 브레드. 추천합니다. 

내부는 아래 사진 참고해주셔요. 

이너 포켓 가로 길이는 17.5cm 입니다. 

상세 사이즈 안내 드립니다. 

< 상세 사이즈 안내 >

가로 22.2 cm 

세로 16.5 cm

폭 5 cm

스트랩 길이 (최소) 87cm ~ (최대) 93cm

스트랩 폭 (가장 두꺼운 부분) 3.8 cm

이너 포켓 가로 길이 17.5cm

< 무게 안내 >

270g

스트랩 77g 

< 소재 및 생산지  >

클러치 - 송아지 가죽 (독일)

스트랩 - 송아지 가죽 (프랑스)

내부 소재 - 헤링본 (국내) 

< 그 외 정보 >

지퍼 - YKK

실 - 세라필 

<주로 천연 고무풀을 사용,  

본드는 최소한으로 사용하여 제작>  

< 제조국 >

SOUTH KOREA